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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유정 김유정과 문인들

문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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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회남 [1910 ~ ?]

    <금수회의록&t;의 작가. 안국선의 독자로 서울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필승(必承)이다. 김유정과는 어린시절부터 절친한 친구로 조선일보로 등단하기 전 <제일선&t;지에 작품을 실어주기도 했다. 김유정이 죽기 전 마지막 편지(필승前)를 그에게 쓰고, 그는 김유정 사후 김유정의 원고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1931년 <조선일보&t;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전원&t; <폭풍의 역사&t; <불&t;등의 작품집이 있다. 1947년을 전후해서 월북하였다.

  • 이상
    이상(李箱) [1910 ~ 1937]

    시인·소설가로 본명 김해경이다. 서울 출생. 보성고보를 거쳐 경성고공 건축과를 졸업했다. 1931년 처녀작으로 시 <이상한 가역반응>을 <조선과 건축>에 발표하고, 1933년 그는 폐병에서 오는 절망을 이기기 위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시작했다. 그는 1934년 시 <오감도>와 1936년 <날개> 를 발표하여 큰 화제를 일으켰고, 김유정과 같은 폐결핵과 싸우다가 갱생할 뜻으로 도쿄행을 결행하였으나, 일본에서 병사하였다. 1957년 80여 편의 전 작품을 수록한 <이상전집> 3권이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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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집(金文輯)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평론가이다. 1936년 <민속적 전통에의 방향>에서 한국적 개성을 발굴하고 창작해야 한다는 논지를 발표하고, 조선 언어예술의 극치로 김유정의 작품을 꼽았다. 김유정이 병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자비를 들여 병고작가후원금을 걷기도 하는 등 김유정을 아꼈다고 한다. 그는 “가치의 창조가 작가의 생명이라면 가치의 재창조는 비평의 혈혼(血魂)이다.”라고 하면서 비평의 창조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비평집으로 <비평문학(193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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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玄德) [1909 ~ ?]

    서울 삼청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현경윤이다. 1932년부터 동화를 쓰고, 1936년 막노동판을 떠돌다가 문학에 뜻을 둔 이후 작가 김유정을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누구보다 김유정을 많이 찾아다녔으며 잘 따랐다고 한다. 193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남생이'가 당선되어 이후 많은 동화와 소년소설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소설집 <남생이>가 있다. 1950년 9·28 서울 수복 때 월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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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만식(蔡萬植) [1902 ~ 1950]

    소설가 겸 극작가이다. 전북 옥구에서 태어났다. 식민지 상황에서 농민들의 궁핍, 지식인의 고뇌, 도시 하층민의 몰락, 광복 이후의 혼란상 등을 실감나게 그렸다. 그는 일제강점기의 작가 가운데 가장 투철한 사실주의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해학적 기법의 김유정과 더불어 풍자적인 기법이 뛰어난 작가이다. 대표작으로는 <치숙>, <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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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훈(李石薰)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경성방송국, 평양방송국과 조선일보 출판부 등에 근무하였고, 한때 극예술연구회에 가담하여 신극운동에도 참여했다. 1933년 신동아紙에 중편<황혼의 노래>를 연재하면서 문단에 등장하였다. 김유정과는 절친한 사이로 김유정을 라디오방송에 출연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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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노향 [? ~ ?]

    소설가. 1935년 중앙에 <만가의 집> 발표로 등단. 소설집에 <석암사>가 있다.대표작품에 <화인>, <산록>, <블란서제 전야>, <제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