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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행사 지난 행사
(2011) 작가 김유정에 대한 강연 및 연극 관후감상문-박금매
  • 김유정알리기
  • 문학촌
  • 2121.02.17
  • 조회수 16

≪봄이 오면, 봄이 오면≫ 연극을 관람하고서

 

 

 

심양시 조선족제4중학교 8-2 박금매

 

 

오늘 우리는 무용실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처음으로 보는 연극이지만 우리들의 넋을 빼앗아갈듯 그토록 재미있었다.

이 연극은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라는 주제로 김유정의 일생을 축소한 극이다. 어릴적부터 부모를 여읜 그는 한시기동안 의지가지없는 무지렁이가 되여버렸다. 하지만 누이의 살뜰한 보살핌하에 건강하게 자라났었다. 하루는 길거리를 거닐다 우연히 어머니를 닮은 기생 박록주를 만나 사랑하게 되였다. 그후로 많은 구애편지를 보냈지만 회신이 없어 마음 고통을 겪었다. 종당에는 대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실레마을로 내려가게 되였다. 고향에서 당시 농촌의 비운을 목격한 그는 농우회와 같은 농촌계몽운동에 힘을 쏟았다. 자신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더라도 농촌사람들의 무지를 깨우쳐주려는 그 참된 모습, 고귀한 정신에 탄복을 금할수 없게 되였다. 그동안 그는 페결핵이 악화되여 29세를 일기로 영영 이 세상을 떠났다.

의지가지 없는 삶, 좌절과 고통속에서도 그는 문학창작에 최선을 다해 끝내 창작의 고봉에 올랐다. 하지만 생활이 풍족한 우리는 구경 어떤 모습인가? 호화로운 생활을 지내며 부모님의 사랑을 마음대로 탕진하고 소중한 황금시대를 무참히 랑비하고있다. 김유정작가님, 고생끝에 락이 온다고 작가님은 인생 마지막순간까지도 창작을 포기하지 않아 동백꽃봄.봄 등 수많은 유명한 작품을 써내여 세인들에게 보귀한 문화재산을 남겨주었다.

작가 김유정에 비해 우리는 너무 허무방탕한 생활을 한다. 김유정은 미래를 가지지 못했지만 우리는 무한하고 무한한 미래를 갖고있다. 지금부터 자신의 미래를 위해 꿈을 향한 분투를 선택하는것이 우리의 최종목표가 아닐가?자신의 유일한 가능성을 찾아 자신의 광채를 뿜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 아닌가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