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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행사 지난 행사
(2011) 작가 김유정에 대한 강연 및 연극 관후감상문-한영희
  • 김유정알리기
  • 문학촌
  • 2121.02.17
  • 조회수 18

≪봄이 오면, 봄이 오면≫ 연극을 관람하고서

 

 

 

심양시 조선족제4중학교 8-2 한영희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연기는 연기일뿐 진짜로 실제생활에서 존재하지 않는 허구해낸 이야기라고 말한다. 그런데 나는 오늘 내 생에서 정말 드라마같은 일이 실제로 존재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오늘 우리는 4, 5교시를 리용하여 유명한 소설가 김유정님을 만나러 갔다. 우리는 연극을 통해 김유정작가를 알게 되였다. 그는 일곱살에 어머니, 아홉살에 아버지를 여의였다. 하지만 그는 기죽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했다. 그는 부지런히 글을 쓰며 조용히 생활했다.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조용히 사는 김유정에게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어머니를 닮은 기생 박록주에게 반해 31통의 구애편지를 보냈지만 회신이 없어 실련을 당했다고 생각한 그는 너무 힘들어 결국 학교마저 퇴학당하고 더불어 엄중한 병에 걸려 우울증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는 병과 싸우면서도 많은 글들을 발표하였다. 그러다29세의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이 단막극을 보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덕분에 나는 김유정작가의 인생을 진짜로 목격한듯 그토록 인상이 생생하고 또렷했다. 그렇게 힘든 역경속에서도 당시 농촌현실, 하층 서민들의 비애를 해학적으로 보여준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썼다. 정말 그가 너무 존경스러웠다. 김유정은 인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그는 비록 우리곁을 떠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를 존경하고 그의 작품을 흔상한다. 김유정을 안후 나는 글쓰기에 대한 끊임없는 의지력과 불타는 노력을 배웠다. 뿐만아니라 그의 문학에 대한 열정, 문학에 대한 사랑으로 인생을 마친 그 위대함이 너무 감격스러웠다. 게으름만 피우고 살아오던 내가 너무 부끄러워 얼굴이 다 화끈 달아올랐다. 나는 또 뜻깊고 재미나는 전상국님의 강연을 듣고나서 이번 강연이 작문시간이면 늘 상을 찡그리며 고민하는 내게 해결사가 되준것 같았고 글에 대한 인식으 또 한층 더 깊게 해줘서 너무 고마왔다.

우리에게 이토록 민족어를 사랑하고 문학을 즐기는 김유정님이 있다는것이 너무 자랑스러웠고 귀한 시간을 내줘 김유정님을 알게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