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마당극상설공연
김유정문학촌에서 전통 마당극 <봄․봄>이 펼쳐집니다.지금까지 김유정의 문학작품은 영화, 연극, 오페라, 음악극, 마임, 인형극, 낭독회, 판소리,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져 선을 보여 왔으나 마당극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춘천 지역에서 20여 년간 활동해온 마당극 전문배우들의 극단 ‘새날’이 춘천시문화재단 주최로 이번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기획 : 이주원, 연출 : 남기성, 출연 : 서미화, 이주원, 김지희, 정수석)김유정의 대표작 <봄․봄>을 춘천의 전통소리와 몸짓을 살린 마당극으로 만듦으로써 김유정 문학을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또한 이번 마당극 <봄․봄>은 코러스가 있어 주인공 ‘나’의 속마음을 보여주고, 봉필영감과 점순이는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원작의 말맛을 최대한 살리고 강원도 민요로 음악을 꾸민 마당극 <봄․봄>, 이제 극단 ‘새날’이 김유정 생가 마당에서 한 판 놀음을 펼칩니다.마당극 <봄․봄> 보러오세요! 기간 : 2013년 6월 8일 - 7월 6일(매주 토요일 오후3시)장소 : 김유정문학촌 생가 마당주최 : 춘천시 문화재단주관 : 극단 새날후원 : 춘천시 * 6월 22일 공연부터 10월로 연기합니다. 배우의 골절부상으로 부득이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10월중에 다시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며 확정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