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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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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8월 주말상설공연
작성자 문학촌 작성일 2017.08.30 조회수 82

2017김유정문학촌 주말상설공연 - 8 공연 안내

2017 김유정문학촌 주말상설공연 ⑤

2017 김유정문학촌 주말상설공연 ⑥

 

 

2017 김유정문학촌 주말상설공연 ⑤

김유정과 함께 듣던 그때 그 노래

* 공연장르 : 음악

* 공연장소 : 김유정문학촌 야외무대

* 공연일시 : 8월 매주 토요일(5일, 12일, 19일, 26일) 오후 2시

* 공 연 팀 : 녹우 김성호밴드

 

획 의도

김유정이 작품활동을 하던 1930년대의 대중음악은 트로트, 신민요, 만요 등이 있었습니다. 사랑, 이별, 실향의 애환 등을 노래한 트로트와는 달리 신민요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향토적 풍경 등이 주요 소재로 쓰여졌습니다. 또한 트로트가 도시적 풍경을 주요 배경으로 삼은 데 반해 신민요는 시골마을이나 강촌 등 토속적 풍경을 배경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트로트에서 나타나는 과장된 슬픔과 비탄 대신 신민요나 만요에서 괴로움을 해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점은 김유정 소설의 특징과 유사하며, <장모님 전항의>라는 노래의 가사는 김유정의 소설 <봄?봄>의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1930년대 전후의 노래들을 들어보며 김유정의 그 시대로 떠나봅니다.

 

연 내용

공연 내용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처녀총각

이 노래는 1934년 2월에 발표되었는데 그때 김유정은 26세. <동백꽃>, <봄?봄>, <따라지>, <봄밤>, <봄과 따라지>, <심청>, <야앵> 등의 소설과 <네가 봄이련가>, <병상영춘기>, <오월의 산골짜기> 등의 수필을 보면 김유정 작가가 봄을 배경으로 쓴 작품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작가의 심정, 또는 나라 잃은 백성들의 아픔과 고된 삶을 위로 하려는 뜻이 아니었을까. <처녀총각>, 이 노래를 듣다보면 소설 <봄?봄>에서 나물 캐러가는 점순이와 장가 못 가 안달난 노총각이 신세타령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또한 소설 <동백꽃>에서 닭싸움을 시켜놓고 버들가지 꺾어 호드기를 만들어 부는 점순이의 모습도 그려집니다.

 

¶ 장모님 전항의

이 노래는 1940년 4월에 발표되었는데 김유정이 세상을 뜬지 3년 후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1935년에 발표된 김유정의 소설 <봄?봄>이 떠오릅니다. 김유정의 <봄?봄>에서는 데릴사위와 장인과의 갈등이, <장모님전 항의>에서는 데릴사위와 장모와의 갈등이 주를 이루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데릴사위라고는 하지만 성례도 시켜주지 않고, 세경도 주지 않으면서 머슴처럼 부려먹기만 하는 장인(노래에서는 장모)와의 갈등이 해학적이고 폭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 봄.봄

김유정의 소설 <봄.봄>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작사:권준호, 작곡, 노래:박현식)

 

¶ 기타 - <나그네 설움(1940)>, <번지 없는 주막(1940)>, <감격시대(1939)>, <반달(1924)>, <섬집아기(1937)> 등 그때 그 노래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 김유정문학촌 주말상설공연 ⑥

김진묵트로트밴드와 함께하는 산골 트로트

* 공연장르 : 음악(트로트)

* 공연장소 : 김유정문학촌 야외무대

* 공연일시 : 8월 매주 토요일(5일, 12일, 19일, 26일) 오후 3시

* 공 연 팀 : 김진묵트로트밴드

 

획 의도

김유정이 작품활동을 하던 1930년대의 대중음악은 트로트, 신민요, 만요 등이 있었습니다. 트로트와 경쟁했던 신민요는 1970년대 초에 막을 내렸고, 트로트가 주류를 이루며 지금까지 발전해왔습니다. <산골>은 1935년에 발표한 김유정의 단편소설입니다. 당시의 문학평론가 김문집은 “유정의 소설만큼 나를 매혹하는 소설은 외국 문단의 신인 중에도 없다. 애기 젖 빠는 본능으로 유정은 소설을 쓴다. 그리고 조선문학에서 김유정의 <산골>만큼 예술적 흥취를 느끼게 하는 작품을 아직 찾지 못하였다”며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아름답고 슬픈 소설 <산골>의 배경지 실레마을에서 당시의 주류 음악이었던 트로트를 함께 하며 아름답고 슬픈 소설 속으로, 음악 속으로 빠져 봅니다.

 

연 내용

192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트로트 음악을 중심으로 현장 분위기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선곡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