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료실

기사자료

제목 김유정 작품 '5월의 산골작이' 美 카네기홀서 초연
작성자 문학촌 작성일 2013.04.17 조회수 1449
 
바른언론 빠른뉴스 연합뉴스
<김유정 작품 '5월의 산골작이' 美 카네기홀서 초연>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의 문화상징인 작가 김유정(金裕貞·1908~1937년)의 작품이 클래식으로 만들어져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 무대에 선을 보인다.

춘천시와 지역문화계에 따르면 김유정의 작품 '5월의 산골작이'가 춘천 출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우예주(26·여)씨에 의해 내달 7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초연된다.

이번 공연은 김유정의 세계 문화계 데뷔라는 점과 지역 문화예술계 자체 기획으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고 춘천시는 설명했다.

'5월의 산골작이'는 김유정의 고향인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의 정경을 묘사한 수필 작품이다.

지난 1936년 잡지 '조광'을 통해 발표된 작품으로 지역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내건 '우예주 아카데미'가 2년여간 준비 끝에 클래식으로 만든 것이다.

'5월의 산골작이'는 '코리안 랩소디'(광시곡)로 초연되며 곡은 세계 최고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우씨의 스승인 알버트 마르코프(러시아)가 만들었다.

김유정의 세계화 작업은 마르코프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우씨가 한국 단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과 춘천의 서정이 담긴 '5월의 산골작이'를 소개했다.

이후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우예주아카데미가 그 작품을 번역해 마르코프에게 보냈고, 마르코프가 이를 모티브로 곡 작업을 했다.

특히 김유정 작품의 특성을 음악적으로 전달하고자 한국 전통 가락을 기반으로 했다.

우씨는 2004년 카네기홀 데뷔 무대에서 세계 최연소로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를 완주, 세계 음악계에 새로운 바이올리니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우씨는 9년 만에 서는 카네기홀에서 한국과 고향인 춘천의 문화를 음악 언어로 세계에 알린다.

한편, '5월의 산골작이' 공연은 춘천에서도 만날 수 있다.

우씨는 뉴욕에서 함께 음악활동을 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5월 24~31일 춘천을 찾아 뮤직스토리 페스티벌 '춘천 in 뉴욕' 연주회를 한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작성자 이외는 수정 및 삭제하실 수 없습니다.
수정 및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X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작성자 이외는 수정 및 삭제하실 수 없습니다.
수정 및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