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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
작성자 문학촌 작성일 2013.04.04 조회수 2012


 

[책소개]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교직에 임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유인순 명예교수의 퇴임기념 단행본이기도 하다. 유인순 교수는 김유정 문학을 중심으로 문학교육과 현대소설을 두루 전공한 학자로서 1981년에 강원대학교에 온 이래로 현대문학회 부회장, 비교문학회 이사, 문학교육학회 이사를 역임하였다. 지금은 김유정학회 회장, 한국 현대소설학회 부회장, 한중인문학회 고문, 한국문학회 이사를 맡으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유정의 작품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하고자 했던 유인순 교수의 공적과 학문적 성과를 높이 기리며 후학들의 분발을 다짐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진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는 후학들의 결심과 실천의 편린을 모아놓은 단행본이라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유인순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필자
서준섭(徐俊燮, Seo, Joon-seop) 강원대학교 교수
송현호(宋賢鎬, Song, Hyun-ho) 아주대학교 교수
오현아(吳賢?, Oh, Hyeon-ah) 강원대학교 교수
왕문용(王汶鎔, Wang, Moon-yong)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우한용(禹漢鎔, Woo, Han-yong) 서울대학교 교수
유인순(柳仁順, Yoo, In-soon)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
윤현이(尹賢伊, Yoon, Hyeon-yi) 원주여자고등학교 교사
이덕화(李德和, Lee, Duk-hwa) 평택대학교 교수
이민희(李民熙, Lee, Min-heui) 강원대학교 교수
이상금(李相金, Lee, Sang-geum) 원주고등학교 교사
이정숙(李正淑, Lee, Jung-sook) 한성대학교 교수
전신재(全信宰, Jeon, Shin-jae) 한림대학교 명예교수
정현숙(鄭賢淑, Jung, Hyun-sook) 한림대학교 교수
최성윤(崔城崙, Choi, Sung-yun) 고려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강사
최창헌(崔昌憲, Choi, Chang-heon) 한라대학교 강사
한상무(韓相武, Han, Sang-moo)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목차]

책머리에

제1부 김유정의 문학세계
서준섭 몰락 농민-유랑인의 삶의 애환과 통념을 넘어선 생존전략 이야기
김유정 소설에 나타난 작가의 시선
전신재 부권 상실에 대응하는 두 가지 방법
김유정과 현덕
유인순 들병이 문학 연구
‘김유정ㆍ안회남ㆍ현덕’의 들병이 소재 작품을 중심으로
한상무 고상한 여성상/타락한 여성상
김유정의 두 작품에 그려진 여성상
이민희 김유정 개작 「홍길동전」(1935) 연구
오현아 「동백꽃」의 주제 전개 방식에 대한 고찰
윤현이 김유정 소설에서 여성인물이 겪는 수난의 양상과 그 의미
이상금 이야기꾼 김유정의 서사 기법

제2부 김유정과 교과서
왕문용 국어 교과서에 실린 1920~30년대 소설의 언어 표현 문제
최성윤 고교 교과서의 김유정 소설 수용 양상 검토
2011년 개정 16종 검정 국어 교과서를 중심으로

제3부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송현호 채만식의 탈식민주의 경향에 대한 고찰
이정숙 1930년대 소설과 김유정
이덕화 유아독존적인 작가의 자기 파멸
김동인론
정현숙 고전 다시 쓰기의 의미
김유정ㆍ박태원의 「홍길동전」을 중심으로
최창헌 소설 속 여자 주인공에 나타난 성性 의식의 세 가지 지층
이효석ㆍ김유정ㆍ이태준 소설을 중심으로

제4부 이야기 한 마당
우한용 에티오피아와 점순이와

::필자 소개

 

 

[출판사 서평]

2013년 봄,
김유정을 만나다.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

담벼락을 타고 올해에도 어김없이 노란 동백꽃이 피는 봄이 찾아왔다. 봄은 「봄ㆍ봄」과 「동백꽃」의 작가 김유정의 계절이기도 하다. 2013년 봄, 그의 작품들이 2권의 단행본으로 다시 찾아왔다. 바로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소명출판, 2013), 『김유정과의 만남』(소명출판, 2013)이다.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는 지난 30여 년 동안 교직에 임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유인순 명예교수의 퇴임기념 단행본이기도 하다. 유인순 교수는 김유정 문학을 중심으로 문학교육과 현대소설을 두루 전공한 학자로서 1981년에 강원대학교에 온 이래로 현대문학회 부회장, 비교문학회 이사, 문학교육학회 이사를 역임하였다. 지금은 김유정학회 회장, 한국 현대소설학회 부회장, 한중인문학회 고문, 한국문학회 이사를 맡으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유정의 작품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하고자 했던 유인순 교수의 공적과 학문적 성과를 높이 기리며 후학들의 분발을 다짐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진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는 후학들의 결심과 실천의 편린을 모아놓은 단행본이라 할 수 있다.

하나, 김유정 문학 속의 삶에 대한 심층적 연구
김유정의 작품에는 특유의 해학성과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김유정의 현실 인식을 탐색하고자 우선 김유정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예를 들어, 근대의 이면에 감추어진 농민층의 해체와 몰락에 주목하거나 김유정과 현덕의 소설에서 공통점을 지닌 등장인물을 비교하여 해당 작품의 핵심 갈등 상황과 대응책을 살펴보았다.
특히 유인순은 김유정과 안회남, 현덕 소설의 등장인물 ‘들병이’를 집중적으로 탐색하여, 김유정이 들병이 문학을 통해 당대의 사회적 모순과 궁핍 문제의 고발에 앞서 생명의 소중함과 위대함이라는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뜻을 추구했다고 제시하였다.
삶에 대한 심층적 연구인만큼 여성에 초점을 맞춘 연구도 빠질 수 없다. 각 작품 속 여성 등장인물의 여성상을 해석하여 남성이 그의 환상 속에서 추구하는 여성에 대한 사랑이나 욕망, 충동의 본질을 한층 더 깊이 탐색하였고, 유년기ㆍ청소년기ㆍ성년기라는 생애주기를 기준으로 여성 등장인물들의 수난 양상과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김유정의 작품 중 유일한 개작물인 「홍길동전」을 기존 이본과의 대비를 통해 작품 분석 및 평가, 의의와 한계를 낱낱이 살펴 이 작품의 시대적, 사회적 의미를 고찰한 이민희와 김유정의 대표 단편소설 「동백꽃」을 서사 텍스트로 인식하고 이를 문장의 상위 단위로 텍스트를 설정하여 그 구조를 분석하는 명제적 관점에서 살펴본 오현아의 연구는 신선하면서도 흥미롭다.

둘, 교과서에서 새로이 탐색되는 작품 연구
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김유정, 「동백꽃」 중

학교 국어시간, 다들 한 번쯤은 위의 문구를 읽어보았을 것이다. 교과서에 실린 김유정의 작품들은 새로운 의미로 재탐색 된다. 왕문용은 중ㆍ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김유정, 주요섭, 현진건의 소설을 대상으로 하여 언어 표현의 변이 문제를 살펴보았고, 최성윤은 각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김유정 작품들을 대상으로 텍스트 수용 양상과 텍스트 외적 요소의 서술 태도, 학습 목표 및 학습 활동의 설정 양상을 분석, 김유정 소설이 수업 현장에서 다루어질 때의 방향성을 탐색하였다.

셋, 1930년대, 동시대를 지낸 문학 연구
김동인, 박태원, 이광수, 이태준, 이효석, 채만식.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동시대 작가들이다. 이 1930년대를 공통점으로 하여 김동인을 이광수에 비교하며 그의 작품들을 하나씩 짚어봄으로써 작가 김동인을 분석하였고, 채만식의 문학론과 소설의 특성을 탈식민주의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오면서도 각 작가들만의 개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김유정을 포함한 순수 서정세계에 공통적으로 관심을 보인 여러 작가들의 소설들을 분석하여 동시대 소설의 서정지향성과 그 양상에 주목, 동시대 작품임을 잘 파악할 수 있는 특징을 살펴보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동일한 작품명과 작품에 쓰인 소재, 모티프의 동일성을 중심으로 각 작품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 저서는 김유정의 기일인 지난 3월 29일, ‘김유정 선생 76주기 추모제’(김유정기념사업회 주최)에서 봉정되어 추모제를 한층 의미 있게 만들었다. 싱그러운 봄내음과 함께 김유정이 찾아오는 계절, 『김유정과 동시대 문학 연구』, 『김유정의 만남』을 통해 향후의 문학 작품 연구와 소설 교육의 희망찬 미래, 그리고 문학 작품에 기반을 둔 문화콘텐츠의 발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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